접이식 침대야? 좌식의자야? 다용도 가구 눈길

리클라이너 좌식의자, 공간 활용도 높고, 용도 다양해

접이식 침대야? 좌식의자야? 다용도 가구 눈길

최근 가구 업계의 핫 아이템은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 사용자와 환경에 맞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일본의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가 직접 설계한 리클라이너 좌식의자가 대표적인 경우다. 일명 임산부의자로 통하는 리클라이너 좌식의자는 무려 500가지가 넘는 형태로 체형별, 맞춤형 조절이 가능하다.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임산부, 노인층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가장 편안한 형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삼단 굴절 기능을 통해 좌식의자, 1인용소파, 접이식침대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별하다. 공부를 할 때는 좌식의자로, TV를 볼 때는 개인소파로, 취침 시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아이리스코리아 관계자는 “리클라이너 좌식의자의 경우 활용폭이 다양한 것은 물론, 디자인까지 깔끔해 인테리어 가구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하며, “특히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임산부나 보료 등을 깔고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리클라이너 좌식의자는 지난 18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성공적인 론칭을 알린 바 있다.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자리임에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아이리스코리아는 이 여세를 몰아 오는 오는 26일 2차 홈쇼핑 방송을 준비 중에 있다.

리클라이너 좌식의자는 각각 6단 의자와 7단 의자로 나뉘며, 비교적 짧은 6단 의자는 학생들의 독서나 공부 시에 유용한 반면 7단 의자는 침대로 활용하기 좋다. 또 심플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심미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안전한 설계로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