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2011년 실적 발표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지난해 매출액 705억, 영업이익 37억, 당기순이익 20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회계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 자체 결산 결과 2011년도 마감 실적은 2010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5% 늘어난 705억,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37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워크 및 클라우드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신사업 투자여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배당 정책을 보완, 이익유보금을 늘리고 이를 재원으로 클라우드 전담 사업부를 신설했다. 신기술, 신제품 개발 투자를 더 늘리기로 했다.

이주석 대표는 “올해는 클라우드, 대형 SI, 통합 유지보수사업 등에 중점을 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규 솔루션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NI업계 선두업체로 확실하게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