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글로벌 CAM경진대회 연다

한국델켐(대표 정찬웅)이 `글로벌 CAM 경진대회(Skill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제조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인 CAM 활용기술 능력 증진을 위해 한국델켐과 델켐 인터내이셔날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전세계 교육기관 학생들과 CAM솔루션 `파워밀(PowerMILL)` 운용기술 경합을 벌이게 된다.

CAM SW의 활용능력 평가대회가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6월 30일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하고 8월 4일 본선 대회를 치룬다. 우승, 준우승 등 세계 결선 진출자에 대한 시상은 9월 7일 열린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본선 진출자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이 참가하는 세계대회 본선 진출 자격과 영국 산업시찰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 전문계 고교 및 관련학과 대학교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