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파워텔이 통화권 확대 및 품질 개선에 나선다. 케이티파워텔은 1차로 신도시 및 고속도로 구간에서 기지국 확대(치국)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4개 신도시 (공정률 80% 이상) 중 8개 도시와 화물차 통행량 상위 40개 고속도로망 중 10개 구간을 대상으로 우선 치국사업을 실시한다.
케이티파워텔은 1차 사업을 4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2차 사업 대상 12개 지역을 선정해 올해 총 30개 지역을 대상으로 통화권 확대 및 품질개선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곤 케이티파워텔 네트워크부문장은 “통화품질은 운동선수에 비유하면 기초체력과 같아 개선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통화품질 개선 사업 시행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용 이동통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
김시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