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음성 안내와 외장 GPS 기능을 탑재한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E100`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50만화소 이미지 센서, 음성 안내 기능, 외장 GPS 지원 등 한층 강화된 성능을 갖췄다.
아이나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안내 기능은 LED 색상이나 점멸 또는 단순한 버저 음으로 작동 상태를 표시하던 기존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고 쉽게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다. 시스템 시작과 종료, 녹화 시작과 종료 등 기본 동작 안내는 물론 GPS 연결, SD카드 상태, 에러 발생 등 다양한 상태를 음성 안내한다.
15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640×480 픽셀 해상도 영상을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녹화한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나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5만9000원부터 최대 21만9000원까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