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양주시 에너지개발사업 협약 체결

SK E&S는 27일 양주시와 양주시청에서 지역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E&S와 양주시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덕규 SK E&S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현삼식 양주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지역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주시는 양주지역 에너지사업을 위한 사업부지 확보·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SK E&S는 사업타당성 검토·환경영향평가·기본설계 등 에너지사업 개발을 담당한다.

문덕규 SK E&S 사장은 “양주시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고용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