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관리공단, 성능검사 연비 13% 향상 무슨제품?

자가용 운전자를 비롯해 택시 및 운수업 종사자는 기름값이 오르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당장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현실은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어렵다. 이래서 나온 게 차량 연비를 개선하는 제품.

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유일하게 성능인증을 통과한 제품이 있다. 성능테스트 검사 시 최대 13%의 연비가 개선되는 걸로 나왔다. 쉽게 얘기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500km 왕복할 경우 차종에 따라 2~3만원의 기름 값을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이번 성과는 고려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으로 백민호 공학박사팀이 일궈냈다. 연비 향상의 원리는 복잡한 듯 의외로 간단하다.

교통안전관리공단, 성능검사 연비 13% 향상 무슨제품?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축전지)는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전환시켜 시동을 걸거나 출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본 제품은 배터리 내부 극판을 깨끗한 상태로 환원시켜 차량전기 12V(승용차, 승합차, 1톤 미만 화물차)를 안정되게 공급하여 불필요한 출력을 제어해 준다. 차량의 전압이 안정되면 엔진의 물리적 부하가 감소해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원리다.

차량이 가속하거나 등반할 때 갑자기 출력이 상승하게 되면 킥다운 현상이 발생하고 이때 전기장치가 불안정 하면 출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료가 더 소모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배터리의 전기적 장치가 불안하면 라이트를 켠 상태에서 창문을 내리면 순간적으로 라이트가 어두워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본 제품 장착시 이런 증상도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차량 엔진소음과 배기가스도 감소해 승차감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연비향상장치 성능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본 제품 장착전 배출가스는 0.194에서 장착후 0.180으로 감소했고 연비개선에 대한 결과는 정속 주행시 최대 13.5% 연비가 향상되는 결과가 나왔다.

개발자 백교수는 “본 제품의 수명이 10년임을 감안하면 약 20만km를 주행하게 되는데 휘발유 기준 약 5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경제성을 강조했다.

사용방법은 시거잭에 꽂으면 된다. 따로 유지비나 설치비가 없고 설치 후 10시간이 경과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난다.

중기청 지원으로 개발돼 성능과 품질은 매우 우수하지만 외관 디자인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 벤츠와 BMW, 도요타와 기술제휴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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