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원장 정병문)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남 남해 힐튼 리조트에서 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봇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뿌리산업·로봇융합 마인드 확산`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로봇재단, 뿌리산업 · 로봇 융합포럼 개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2/29/251780_20120229134328_787_0001.jpg)
사업 참여기관 및 로봇관련 기관, 협회,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 국내 로봇산업 정책, 뿌리산업 공정 개선을 위한 로보틱 스마트워크, 산업용 로봇의 현황과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됐고, 경남 마산로봇랜드 콘텐츠 발굴 구축 방안 등도 제시됐다.
정병문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은 “국·내외 뿌리산업과 로봇융합을 통한 공정 개선으로 제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경남 마산로봇랜드내 산업용 로봇관 구축을 통해 로봇 산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