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세계적인 웰빙 기업인 독일 유니시티인터네셔널(회장 스튜어트 휴즈)과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DMZ 상생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DMZ 사회적책임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니시티인터네셔널은 DMZ 생태탐방로로 안내표지판 조성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다.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탐방로 1개 노선을 `1사 1탐방로`로 지정해 소속 임직원의 생태관광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