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세계적인 웰빙 기업인 독일 유니시티인터네셔널(회장 스튜어트 휴즈)과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DMZ 상생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문수 도지사(오른쪽)와 스튜어트 휴즈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회장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DMZ의 녹슨 철조망으로 만든 기념품으로 들어 보이고 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2/29/251747_20120229153553_832_0001.jpg)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DMZ 사회적책임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니시티인터네셔널은 DMZ 생태탐방로로 안내표지판 조성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다.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탐방로 1개 노선을 `1사 1탐방로`로 지정해 소속 임직원의 생태관광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