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 인터넷쇼핑몰은 31일까지 버버리, 구찌, 펜디, 코치 등 14개 명품 브랜드 400여 제품을 최고 20% 할인 판매하는 `명품 브랜드 세일`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GS샵과 협력회사들이 직접 수입했던 지난 시즌 명품 재고소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직수입을 통해 거품을 한번 뺐던 가격을 기획전에서 다시 20% 할인해 더욱 저렴하다.
5일부터 8일까지 신한카드로 구매 시 5%할인, 9일부터 11일까지는 현대카드 이용 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에트로(ETRO) 쇼퍼백`은 51만2000원, 베스트 상품인 `구찌(GUCCI) 쇼퍼백 브라운(M)`은 84만원에 장만할 수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김유연 명품담당MD는 “얼마 남지 않은 화이트데이에 연인을 위한 통큰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분들에게 이번 세일은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