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정보화 업체 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는 최근 중국 장쑤성 우시 정부 고위 공무원들이 자사를 방문해 클라우드 방식 실시간 생산정보화 시스템과 무선센서기술을 활용한 통합기상관측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장게핑 정보화 및 무선전사업국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내외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제조업체에 구축한 생산정보화 솔루션인 `다봄-MES` 적용사례, 충남TP와 공동으로 구축한 기상시스템에 관심을 보이고 중국 내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우시 정부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클라우드 시스템 시범도시 중 유일하게 연구센터를 보유한 우시 관계자들이 시스템 적용을 앞두고 국내 전문 기업과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