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과 안병만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G밸리 KTL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L과 부산테크노파크는 △공동 연구개발 △지역 전략사업 공동 발굴·추진 △지역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지난 45년간 축적된 시험 인증 노하우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만 부산테크노파크원장도 “KTL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