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범용 UMTS/HSPA+ 통신 모듈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3/05/252931_20120305142146_458_0001.jpg)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지현진)는 세계 최초로 모든 WCDMA 표준을 지원하는 6대역 초소형 통신(UMTS/HSPA+) 모뎀 리사(LISA)-U2 시리즈
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각종 국제 UMTS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 접속과 고속 음성전송을 가능하게 해준다. A-GPS와 유블럭스의 셀 로케이션 포지셔닝 기술을 지원해 실내 위치 추적도 할 수 있다. 쿼드밴드 GPRS/EDGE와도 호환된다. 대기모드에서 1.5㎃ 수준의 낮은 전력만을 소모한다. 사용가능한 온도 범위는 -40~85℃다. 광범위한 국가별 인증을 승인 받았고, 안드로이드 및 임베디드 윈도용 RIL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지원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관리, 도난방지시스템 등과 같은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보안시스템, 자동 미터 검침 등과 같은 M2M 솔루션에도 유용하다. 스마트패드(태블릿PC)나 무선통신 단말기, 위치추적장치 등 휴대용 기기에도 널리 이용할 수 있다.
지현진 유블럭스 한국지사장은 “전세계 광대역용 M2M 단말기, 자동차 전자부품, 소비 가전 및 전자제품 등에서 가장 선진적이며 비용효율적인 무선 통신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