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 막음조치 미비 사고가 이사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년간 발생한 막음조치 미비 사고 75건 중 이사철에 14건, 약 20%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사고 원인은 △연소기철거 8건 △용기 오연결 3건 △중간밸브 오연결 2건 △용기밸브 오개방 1건 등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사철 사고예방을 위해 TV·라디오·신문 등 대중매체를 이용한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와 막음조치 전단지 제작·배부, 이사화물을 취급하는 협회와도 연계한 사고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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