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홀딩스는 지난 12월에 제작한 세계 최초의 혼합현실 문화 복합공간 4D 아트파크 `라이브파크`를 오는 3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파크`는 1만㎡ 초대형 공간에서 미디어와 공연 그리고 아트와 전시 공간을 하나의 스토리로 융합해 만든 초대형 아트파크다. 총 7개의 스테이지 안에서 관객들이 직접 게임·아트·공연 등을 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인이 된 고 최은석 대표를 추모하며 생전에 열과 성을 다했던 `라이브파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해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결정했다”고 전했다.
라이브파크는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차세대 콘텐츠 대상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