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에 최종배 씨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과학기술비서관에 최종배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52)을 내정했다.

광운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최 내정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정책과장, 과학인재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친 대표적 테크노크라트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에 최종배 씨

청와대 측은 “과학기술 정책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 높은 기획력과 판단력이 고려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