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진 제주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관리전문가(PM) 직위인 원자력단장에 임명됐다.
정 신임 단장은 한성고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원자력 관련 전공으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서 박사후과정으로 원자력 열수력 실험연구를 진행했다. 과학기술부 원자력 관련 부서에서 7년간 일했다.
정 신임 단장은 향후 2년간 국책연구본부 원자력단에서 △조직관리 △연구동향조사 △과제관리 △사업기획 및 평가 △연구지원 정보와 성과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