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미래 심포지엄 개최

원자력안전협의회는 에너지 분야 세계 석학들과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600여명을 초청, `기후변화시대 지구환경과 에너지`의 해법을 토론하는 `2012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을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의 에너지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경제학적 안보가 우수한 에너지를 과학적이고 환경적인 접근을 통해 탐색할 계획이다.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라젠드라 파차우리 국제기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 의장과 2005년 수상자인 모하마드 앨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전 사무총장을 초빙해 지구 온난화의 위협성과 원자력 사용의 불가피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김종신 원자력안전협의회장은 “세계적 에너지 전문가들이 총 출동하는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은 지구를 구할 미래 에너지를 탐색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