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창업에 새 바람 “오봉도시락”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3월 초 아이로컬 앱 출시와 동시에 전 매장 노출

도시락창업에 새 바람 “오봉도시락”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오색만찬과 ㈜아이로컬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아이로컬은 지역포털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제작업체로 전국의 400만 상권의 DB를 통해 오봉도시락 매장 찾기 및 매장 정보를 수록하여 고객이 손쉽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3월 초 아이로컬 앱 출시와 동시에 전 매장을 노출하여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매장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이로컬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통해 매장을 손쉽게 찾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대학가 상권 창업이 신학기 창업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 대학로와 신촌을 비롯한 주요 대학상권의 매출이 2월에 이어 3월 신학기 준비기간에 들면서 단체 주문량이 늘어나는 등, 전년대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각 대학 상권에 배치된 가맹점들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는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식품이 저렴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겸비한 실속 있는 음식점을 찾는 방향으로 돌아선 결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형성된 인지도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도시락프랜차이즈, 도시락체인점, 분식창업의 컨셉으로 도시락 창업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학생을 타깃으로 다양한 이슈를 생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도시락 창업 분야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