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 및 판매 업체 ㈜스마트이지의 ‘핑거홀더 멀티’관련 신제품이 국내는 물론 독일 및 일본 전시회에서 디자인과 기능 및 안전성에 대한 큰 호평을 얻으며 수출 계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링에 손가락을 걸어 한 손으로도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반지를 낀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핑거홀더 멀티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기존의 ‘스마트폰을 진정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액세서리”라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기존 핑거홀더 제품의 심플한 디자인을 넘어 ‘Fun Fun한 디자인’을 모토로 제작된 이번 신제품 핑거홀더 멀티는 기능은 물론 재미와 스타일적 요소까지 가미한 것으로 연일 화제를 끌고 있다. 시중의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대동소이한 디자인의 한계를 가졌다면, 핑거홀더 멀티는 단순한 액세서리의 틀을 넘어 획기적이고 혁신적이기까지 하다는 것. 특히 핑거홀더 멀티의 제작 당시 공교롭게도 아이폰의 개발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해 그를 추모하는 듯한 작품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스마트이지 관계자는 “각종 최첨단 제품들은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현대인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용 시 자세의 불편함이 각종 근골격계관련 질환을 유발함에 따라 ‘관절통증 불러오는 스마트폰...’, ‘스마트폰 과다사용, 거북 목 증후군과 목 디스크 위험’ 등의 경고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핑거홀더 멀티는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필요 시에는 거치대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폰4/4S전용이지만, 아이폰과 같이 뒷면에 굴곡이 없다면 어떠한 스마트폰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이지는 ‘Real Smart Easy Life’, ‘스마트한 세상! 우리 인체 또한 정말 스마트할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개발, 제조하는 업체다. 국제특허, 실용신안 및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포함한 액세서리 시장에서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 회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는 핑거홀더로 금상을, 태블릿 PC 용 제품인 밴드유닛제품으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별상인 천재발명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전세계 발명가들이 모인 경합의 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며 그 기능과 실용성을 인증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