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비창업자 145명 선발해 창업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우수한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G-창업프로젝트` 참가 신청자 가운데 145명을 선발,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1차로 선정한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교육 및 공동 창업실 입주지원,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들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과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 및 안성 한경대학교 공동창업실에 입주해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중에 2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