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무원 교육에 스마트폰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세번째로 개설한 대구시 공무원 스마트폰 과정은 `성공적인 은퇴설계의 7기지 키포인트` 등 3개 과정으로 교육인원은 300명이다.
시는 사이버교육 위탁계약업체인 크레듀와 연계해 공무원이 출퇴근 자투리 시간과 출장, 휴가 중에도 수시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활용 능력배양과 엑셀, 엑세스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정보화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수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은 “공무원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폰 전용 사이버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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