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잠실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체험근무를 하고 근무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장관은 이날 영상회의로 구로스마트워크센터 여성가족부 공무원과 통화하며 원격보고를 받는 등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를 체험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이 9일 오후 잠실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체험근무를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3/255476_20120311140216_023_0001.jpg)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 인근 또는 교통 요지에 마련한 원격 근무공간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장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 근무소감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장관이 직접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에 동참함으로써 공직 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