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잠실스마트워크센터 체험 근무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잠실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체험근무를 하고 근무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장관은 이날 영상회의로 구로스마트워크센터 여성가족부 공무원과 통화하며 원격보고를 받는 등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를 체험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이 9일 오후 잠실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체험근무를 하고 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이 9일 오후 잠실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체험근무를 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 인근 또는 교통 요지에 마련한 원격 근무공간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장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 근무소감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장관이 직접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에 동참함으로써 공직 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