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국가연구개발정보 지식포털 NTIS의 정보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과학상식 퀴즈와 과학기술인 칭찬 릴레이, 우수·유망성과 등을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NTIS에 등록된 10만여명 연구자와 3만여명 평가위원이 소통토록 `과학기술인 페이스북`을 활성화한다.
오는 8월부터는 클라우드 기반 컴퓨터 환경 구축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제기됐던 보안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에 따라 국민과 연구자가 국가R&D정보에 기존보다 쉽게 접근해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국과위 측은 기대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