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마케팅 전문기업 ktis(대표이사 조성호)는 경기도 안산 다문화거리에 다문화전문 복합매장 `케이티스몰`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티스몰은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불카드 및 선후불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판매하는 직영 복합매장이다. 김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됐다.
선불전화카드, 스마트폰 및 노트북을 포함한 각종 모바일 기기와 주변 액세서리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갖췄으며, 외국인 직원을 고용해 통역 업무를 지원하는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규동 케이티스 유통사업본부장은 “올해 안으로 `다문화전문 복합매장`을 10개 이상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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