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업계로부터 불기 시작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열풍이 각 산업계에까지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콜라보레이션은 패션업계에서 주로 진행되어왔으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친근한 캐릭터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최근에는 유명 디자인상 수상자들과 신성 디자이너들로 폭을 넓히며 신선하고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개성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콜라보레이션은 이제 패션뿐만 아니라 가습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서부터 신용카드, 스마트폰 케이스에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스마트폰 케이스로 전문업체 슈피겐SGP(www.spigen.co.kr)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림라시드는 프라다, 도요타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현대, LG전자, 한화 등 국내 유명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방식의 틀을 깬 새로운 산업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친숙해진 현대 산업디자인을 대표하는 세계 3대 디자이너이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런칭하는 것은 스마트폰 케이스 업체중 슈피겐SGP가 최초이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카림라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명품 스마트폰 케이스의 만남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슈피겐SGP 담당자가 전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