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일자리 창출 및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G밸리 잡매칭 데이` 행사가 이달 15일 오후 1시 30부터 5시까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인력의 미스매치 및 고용·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개최한 `G밸리 취업카페 잡매칭 데이`의 3월 행사이며,매달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가 공동 주관하고, G밸리내 50여개 우수기업과 수도권 및 전국 20여개 대학이 참여한다. 위쉬정보기술(주), (주)진도 등 서울디지털단지의 첨단ITㆍ우수기업 15여개 사가 직접 참여하고 40여개 사는 간접참여해 총 200여명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사전에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매칭시켜주는 `잡매칭(Job-matching)` 맞춤형 채용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될 때까지 온·오프라인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해주는 사후관리 서비스도 이뤄진다.
또한 채용연계 상담, 이력서 클리닉, ㈜인키움의 프레젠테이션 영상 클리닉 등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는 물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제 등 정부지원정책 상담도 진행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