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세트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봄나들이하며 음악을 듣고 싶다면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는 블루투스 헤드세트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루닉스(RUNIX) 공식 유통사 지에프아이(대표 유정훈)는 최근 이어폰 타입 블루투스 헤드세트 `블루마이 H2`를 출시했다.
루닉스의 블루마이 H2는 16g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며 하이파이 스트레오 음량, 멀티 태스킹 기능을 지원해 음악 청취와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2.1 버전을 지원해 스마트기기나 TV, PC, 노트북 등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모든 음향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응답버튼과 마이크가 달려 있어 음악감상 중에도 통화를 할 수 있다.
헤드세트에 달린 버튼으로 음량 조절과 전화받기, 곡 넘기기 등 을 간편히 조작할 수 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로 100시간의 대기시간과 5시간 연속 음악 청취 및 통화가 가능하다.
4.2×2.8㎝ 초소형 크기와 커널형 이어컵으로 편안함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귀걸이가 부착돼 운동시에도 안전하다. USB 방식으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2시간 정도면 충전이 완료된다. LED 화면을 통해 쉽게 동작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다.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