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가스·에너지플랜트공학 계약학과 신설

중앙대학교(총장 안국신)가 가스·에너지 분야 4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2012학년도부터 `가스·에너지플랜트공학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야간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가스·에너지플랜드공학 계약학과는 석사·박사 과정으로 대학원에 신설, 운영된다.

이번 재교육형 계약학과 신설은 GS칼텍스·예스코·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가스산업 등과 협정체결로 진행된다.

협약식은 3월 16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열리며 안국신 총장 및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4개 기업 주요 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