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파이터스클럽안에 빅뱅 아바타 출시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 김상헌)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에 인기 아티스트 빅뱅의 아바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이터스클럽내 빅뱅 아바타
파이터스클럽내 빅뱅 아바타

파이터스클럽의 빅뱅 아바타는 지난달 말 미니 5집 앨범을 발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뱅의 독특한 의상과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을 본 따 만든 캐릭터다. 총 4개의 캐릭터별 아바타가 20여종 출시됐으며, 빅뱅 아바타 3세트 착용시 자신의 캐릭터로 특유의 댄스 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박신구 파이터스클럽 PM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빅뱅은 항상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으로 주목을 끄는 만큼 아바타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OG는 이번 빅뱅 아바타 출시를 기념해 빅뱅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