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15일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김재호 현 회장(동아일보 발행인)을 4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4년 정기총회까지다. 김 회장은 이 날 회장에 재선임된 뒤 “신문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어느 때 보다 회원사의 단합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언론과 신문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사 21명, 감사 2명 등 새 임원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