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웹 온라인게임 `수호환상전`을 클로즈베타테스트(CBT:Close Betatest)로 공개한다.
CBT는 게임을 정식 론칭하기 전에 제한된 인원에게 공개해 미리 평가받는 서비스다.

인터세이브는 수호환상전 정식 서비스를 위해 오랜 기간 CBT를 준비해 왔다. CBT 이후 원하는 게이머 모두에게 시범 서비스하는 오픈베타테스트(OBT)까지 진행한 뒤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수호환상전은 온라인 다중 이용자를 위한 롤 플레잉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10여종의 다양한 직업 가운데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세분화된 각종 시스템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게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단순히 PC의 웹 브라우저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던 기존의 웹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 기기에서도 완벽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갑형 대표는 “수호환상전은 트랜드에 맞게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만든 게임”이라며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로 유저 만족도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