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신임 대표로 최대성 전 LG CNS 상무가 19일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
최 신임 대표는 1959년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럭키(현 LG화학) 정보시스템부에 입사 후 1987년 LG CNS로 자리를 옮겨 기술연구부문 기술전략팀장, 금융사업1담당, 금융·ITO사업본부 금융사업부장, 금융전략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최 대표는 “한국스마트카드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고 과감한 서비스 개선과 업무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임직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최 대표 취임을 계기로 `글로벌 마이크로페이먼트 서비스 프로바이더(Global Micropayment Service Provider)`로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