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S유아사는 3월 16일 호주 GP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2 F1 세계 선수권에서 활약할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Vodafone McLaren-Mercedes, VMM)`팀의 F1 머신에 GS유아사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GS유아사는 1992년에 처음으로 맥라렌 팀과 F1머신용 배터리의 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21년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GS유아사 측은 `세부적인 기술사항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현대의 F1머신용 배터리는 매우 높은 성능과 신뢰성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GS유아사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본의 H-IIA 로켓과 인공위성, 보잉 787등에 채용된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