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공공기관 보유 기술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사 기술을 특정 기술 테마별로 패키지화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기술 분야를 10개 기술 테마로 확대하고, 연구자의 기술자문을 포함한 기술 마케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컨소시엄당 1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R&D특허센터(02-3287-4340)나 한국연구재단(042-869-6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