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소프트, 중소기업용 MEAP 솔루션 개발

원더풀소프트(대표 오현주)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자동화하는 중소기업용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대기업용 MEAP 솔루션인 `엠-비즈메이커(m-Bizmaker)`를 근간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맞도록 최적화됐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에 사용되는 비즈니스용 앱 개발을 자동화해 준다. 중소기업 IT담당자가 아닌 일반 실무 담당자도 이틀 정도 동영상 교재로 학습하면 업무용 앱을 직접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간편하다.

서보성 원더풀소프트 팀장은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중소기업 직원이 동영상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아 학습할 만큼 제품 확산 속도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