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닐까.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숯에 불을 피우고, 바비큐를 준비하는 경험은 좋은 추억거리다.
바비큐라고 하면 가장 먼저 통삼겹살이나 비어치킨, 등갈비 훈제, 스테이크 등의 육류 요리를 떠올리지만 실은 각종 해물과 어패류, 감자, 옥수수 등 채소류에도 적합한 요리법이기도 하다. 달구어진 숯에 고기를 직접 굽는 방법 외에도 꼬챙이에 꿰어 굽고, 석쇠에 얹어 굽거나 알루미늄 은박지에 감싸서 굽는법 등 다양하고 재료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비큐 요리의 묘미.
특히 훈제 방식으로 요리하면 껍데기가 생기는데, 이것이 재료의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가 완성된다. 만약 낮은 온도에서 연기에 의해 천천히 익히는 정통 훈제 바비큐를 맛보고자 한다면 뚜껑이 있는 바비큐 그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비큐 그릴의 정교하게 설계된 순환 시스템이 음식을 골고루 익게 하기 때문이다.
캠핑용품 개발업체 파슬(대표 김형천)의 ‘큐빅스’ 그릴은 화롯대에서 훈제식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조립식 바비큐 그릴로 수납과 휴대가 편리한 제품이다. 전용 수납가방으로 작고 가볍게 제작되어 운반 및 수납이 편리하며, 테프론코팅으로 마감처리한 측판을 체결볼트로 돌려 고정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이렇게 조립된 그릴에 뚜껑을 덮고 열을 가하면 재료가 가진 수분이 그릴 안에서 발생하는 열과 증기를 만나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특별한 양념 없이도 맛있는 바비큐가 완성된다.
파슬의 훈제식 바비큐 그릴은 고급형인 ‘큐빅스’와 보급형인 ‘큐빅스-A’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고급 스테인리스와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하여 내식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한편 고급 테프론코팅 마감으로 기름때와 그을음 등 세척에도 수월하다.
현재 파슬 홈페이지에서는 ‘名品그릴 큐빅스 릴레이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에는 수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오토캠핑에 최적화된 바비큐 그릴 큐빅스 고급형(소비자가: 325,000원)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중인 카페와 개인블로그에 체험후기를 작성하고 해당 URL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