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30일 환불 서비스 제공

음식물처리기 기업 매직카라(대표 최호식)는 오는 22일 홈앤쇼핑 방송 론칭을 기념해 `30일 환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30일 환불 서비스는 제품을 30일 동안 써보고 불만족 시 환불해주는 제도다. 냄새, 전기료, 처리시간 등 기존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직카라의 `스마트카라`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짧은 시간에 완전 건조된 가루 형태로 처리해주는 분쇄건조방식 음식물처리기다. 건조 상태를 감지하는 인공지능절전기능, 다중복합탈취필터, 청소가 편리한 건조통 분리구조,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환경마크와 K마크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절전, 저소음, 폐기물 감량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해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공동AS센터를 통해 30명 규모의 콜센터와 전국적인 AS망을 갖췄다.

최호식 대표는 “현재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등에 입점했으며 내달까지 하이마트, LG베스트샵,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점에 대부분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