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19일 일본국립천문대와 세계 최대 우주관측사업 `알마(ALMA) 프로젝트`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알마는 총 사업비가 약 1조5000억원에 이르는 우주관측사업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알마 프로젝트에 공동 협력하고 향후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역할도 공동 수행키로 했다.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장(오른쪽)과 미야마 일본국립천문대 대장이 MOU를 들어보이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