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 모바일융합센터(MTCC)는 20일 센터 1층 회의실에서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제품화 및 기업성장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2011년 수요형 단기 제품개발 지원사업 과제 결과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제품화 및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7개월간 과제를 수행한 12개 과제에 대해 최종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는 기술지원과 모바일융합기술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7명이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는 모바일 융합 제품화 과제평가와 수출지향 글로벌 선도제품화 과제평가, 대기업 수요발굴 연계 제품화 과제평가 등 3개 평가항목으로 구분, 사업목표의 명확성과 사업수행 결과, 성과활용 및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 과제는 모바일융합기기용 카메라모듈 소켓, AVN전용 모바일 융합모듈, 지능형 CCTV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AED 관제모듈 및 관제시스템 등 12개 과제다.
MTCC는 이번 단기 제품개발 지원과제의 평가를 통해 모바일융합분야 글로벌 제품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
정재훈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