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앱의 아이폰 버전이 나왔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개그맨 김병만이 10년 이상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터득한 자전거 이야기를 엮은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앱을 아이패드 버전에 이어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앱은 자전거 초보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세세한 정비 요령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전거 관련 책들이 자전거 여행이나 자전거 정비 등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는 데 비해 이 앱은 하나의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것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김병만의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달인 특유의 코믹한 터치가 묻어나는 에세이 내용이 담겨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