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명품관H 오픈

현대H몰, 명품관H 오픈

현대H몰은 20일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 150여개를 한데 모은 `명품관H`를 오픈한다. 명품관H는 크게 상품 카테고리와 이슈 카테고리로 분류된 7개의 세부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국내외 명품 잡화, 화장품, 생활 및 주방용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준비됐다. 2월 론칭했던 경비행기를 비롯해 요트, 카약, 캠핑트레일러 등 고가 레저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상품 카테고리 외에 2개 이슈 카테고리도 마련해 인기 프리미엄 상품과 초고가 명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5월 말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수를 250개까지 늘리고 7월 말에는 700여개 국내외 고급 브랜드를 총망라한 대형 온라인 프리미엄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H몰은 이번 `명품관H` 오픈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누적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성욱 현대홈쇼핑 e-패션팀 팀장은 “최근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이번 프리미엄관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손쉽게 접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관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