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벤처인 플레이플러스(대표 최철기)는 삼성전자 및 부즈클럽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캐니멀`을 소재로 한 소셜게임 `캔타시아`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플러스와 부즈클럽 등이 공동개발키로 한 `캔타시아`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게임이다. PC브라우저뿐 아니라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에서 최적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플레이플러스는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개발한 게임 타이틀을 2분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캐니멀`은 EBS에서 방송중인 부즈클럽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플레이플러스와 부즈클럽은 이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캐니멀 토킹 시리즈`를 출시,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