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1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할 43개국 132개 민간 네트워크 대표 130여명이 참석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러시아, 캐나다 등 6개 권역 해외 민간 네트워크가 현지 진출 전략 및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또 북미, 중국, 인도 등 5개 권역별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진행된다.
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해외 민간 네트워크의 현지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