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디오와 달리 최고의 원음을 추구하는 명품 오디오 시스템인 ‘하이엔드 오디오.’ 다가오는 4월 하이엔드 오디오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대 홈 오디오/비주얼기기 전시회다.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200여 브랜드가 참여하고 1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열린다는 소식에 관련 업계의 참가 열기도 벌써부터 뜨겁다. 해외유명 하이엔드 오디오를 수입하는 로이코, 태인기기, 케이원에이브이, 야마하 등 메이저 수입사와 KHAMA, 소닉크래프트, 체리오디오, 힘사운드 등 많은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업체 및 젠하이저, AKG 등 다수의 헤드폰/이어폰 전문 회사가 참가해 음악 및 영화감상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파이클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명품 하이엔드 하이파이 오디오를 비롯해 일반 극장의 화질과 음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화질 대형화면 블루레이 홈시어터 시스템 같은 영상 AV 시스템 등도 전시되어 전문 제조업체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또 업체별 40여개 독립된 부스 및 오픈 부스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열려 풍성한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관람객들에게 반값인 5,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장객 전원에게 안내책자와 고음질 CD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