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에 `LED융복합 포럼`이 창립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종인)는 23일 산단공 본사 3층 이노카페에서 G밸리 LED 및 녹색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LED 융복합 포럼` 창립 회의를 갖고,본격적인 협의체 구성 및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행사를 통해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녹색재단 문원국 부대표를 초청해 `ESCO 시장 및 기술동향` 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포럼 운영방안과 향후 중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산단공은 `LED 융복합 포럼` 외에도 녹색환경 및 기술 분야 포럼을 추가로 구성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기술 과제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포럼 활동을 통해 기술 경쟁력 향상, 해외판로 개척 등 다양한 클러스터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