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전문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이미지 캐싱 상품을 출시했다.
캐싱 서비스란 임시 저장된 데이터를 웹서버가 아닌 캐싱서버에서 전송하는 것으로, 데이터베이스의 부하를 줄이고 트래픽도 적게 발생해 안정적이고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고성능 캐싱 서버 구축을 위해 가비아가 업계 최초로 JAGUAR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싱 상품은 먼저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한 번 읽혀진 이미지는 캐싱 서버에서 직접 전송이 되는데다, G급 네트워크로 용량이 큰 이미지도 빠르게 제공된다.
또한 종량제 과금 방식으로 약정 대역폭이 넘더라도 끊기지 않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 필요한 만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익월에 후불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10G의 대용량 웹공간도 제공하여 고객 편의와 혜택을 크게 높였다.
가비아 웹호스팅사업부 김병남 부장은 “이번 서비스가 대용량 이미지를 보유하고 또 전송해야 하는 서비스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이번 이미지 캐싱 상품 출시 기념으로 내달 18일까지 설치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