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자기주식 20억규모 취득 결정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29만주를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신탁을 시행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지난해 나우콤과의 분할, 재상장 후 기업가치 대비 회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탁 규모는 발행주식의 2.8%에 해당하는 20억원 규모다. 신탁 계약기간은 3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