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세계은행 초청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발도상국 개발·원조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그룹 산하 차관·원조·투자·보증담당 전문가 15명이 개발 프로젝트 수행절차 및 우리기업의 개발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작년 세계은행 산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개발협회(IDA) 융자금액은 430억 달러, 국제금융공사(IFC) 투자금액은 121억 달러에 달했다. 국제투자보증기구(MIGA)는 38개 프로젝트에 총 21억 달러를 보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