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비 사용하면 `환경 캠페인` 동참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는 22일 서울 시청역에서 `만분클럽(萬分club)` 가입 약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기업`을 선언했다.

만분클럽은 매출액 중 1만분의 일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경영기업 모임이다. 롯데백화점, 삼성전자, STX에너지 등 116개 기업이 참여중이다.

캐시비 사용하면 `환경 캠페인` 동참

이비카드는 만분클럽을 통해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서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까지 내려야 한다는 의미의 `350 캠페인`을 후원하게 된다. `350 캠페인`은 전 세계 188개국이 함께 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이다. 이날 약정식을 마친 뒤 김종효 이비카드 및 마이비 겸임 대표(왼쪽)가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